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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카드뉴스 물꼬 제79호] 자살이 범죄를 덮을 순 없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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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5회 작성일 25-04-11 09:1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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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 전 성폭력 사건으로 피소 된 정치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리는 일이 일어났습니다. 

진정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다면 사과를 하고 마땅한 벌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 

죽음으로 범죄를 덮고 회피하려는 비겁한 선택이라고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. 

어떤 죽음은 그 자체가 피해자에게는 심각한 2차 가해가 되기 때문입니다.    

'이미 고인이 된 사람의 허물을 들추는 것은 비 윤리적'이라는 의견은 아무에게나 적용되지 않습니다.

그의 허물이 범죄가 아니었어야 합니다. 그의 삶이 끝났다고 그의 범죄가 없던 것이 되진 않습니다.

특히 국민으로부터 권력을 위임 받은 정치인들은 그 행실을 더욱 조신하게 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.

그리고...이 일로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피해자에게 응원과 지지를 보냅니다. 

"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!"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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